새끼들을 데리고 밥먹으러 온 야옹이.

 

 

 

 

 

"응?"

 

멍 때리고 있는 야옹이 뒤로

얼룩이와 노랑이가 살벌하게 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고있다.

 

 

 

 

 

나 잡아봐라 놀이를 하던 중 내가 들고있던 도너츠 봉지 발견!!

 

 

 

 

 

습격!!

내 저녁이었는데..ㅜㅜ

엄마는 동태를 살피고

자식은 내 도너츠를 뺏는다.

 

 

 

 

 

똑같이 생긴 노랑이 두마리.

이 사진은 사실 1년전 처음 길고양이들과 친해졌을 때의 사진들이다. 지금의 나를 집사로 만들어버린 고양이들의 초기 멤버들인 셈. 이후에 나는 노랑이라고 이름 붙여준 고양이에게 사랑에 빠져버리게 되는데, 그 노랑이와 닮은 녀석이 한마리 더 있었다는 걸 이 사진을 꺼내보고 나서야 알았다.

 

 

 

 

 

그립구나 노랑아.